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직장에서의 부정 행위에 대해 목소리를 낼 수 없다고 느낍니다.

원문 :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직장에서의 부정 행위에 대해 목소리를 낼 수 없다고 느낍니다. (betanews.com)

Software engineers feel unable to speak up about wrongdoing at work

 

왜냐하면 프로그래머는 그 자체로 컴퓨터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즉, 룰에 맞지 않는다면 보스에게 올바른 응답을 하지 않을 것이고 보스 입장에서 에러로 보이는게 당연합니다.

 

소프트웨어 감사 회사인 엥프렉스(Engpax)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53%가 직장에서 의심스러운 부정 행위를 확인했지만 많은 엔지니어가 경영진의 보복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신고를 꺼리고 있습니다.

 

목소리를 높인 사람들 중 75퍼센트는 고용주에게 마지막으로 잘못을 보고했을 때 보복을 당했다고 보고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6명 중 1명은 발언에 대한 보복의 위험과 함께 부정적인 결과에 대한 두려움 없이 아이디어나 우려 사항을 표현하거나, 질문을 하거나, 실수를 인정할 수 없다고 느낍니다. 거의 4명 중 1명은 부정적인 결과에 대한 두려움 없이는 계산된 위험을 감수할 수 없었다고 말합니다.

 

조사에서 확인된 이전 연구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기술이 가장 낮은 사람'은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소프트웨어 제공 성능을 평가할 때 가장 지나치게 낙관적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부정행위를 보고하지 않은 응답자의 44%가 동료의 보복에 대한 두려움을 이유로 꼽았으며, 이 연구는 주관적인 직원 피드백 메커니즘이 보복의 도구로 사용되지 않도록 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연구의 수석 연구원인 주나데 알리(Junade Ali) 박사는 "최근의 발전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잠재적인 부정 행위를 알게 되었을 때 자유롭게 경보를 울리는 것이 근본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안타깝게도 우리의 연구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필요할 때 충분히 보호받지 못한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발언에 대한 대규모 보복에 직면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 금지된 재갈 조항부터 대중의 위험 성향을 고려하지 않은 '업계 표준' 소프트웨어 개발 지표에 이르기까지; 이 조사는 컴퓨터가 우리 모두의 삶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감안할 때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체계적이고 심오한 문제를 강조했습니다. 우리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문제들은 해결되기보다는 끓는점에 이를 때까지 양탄자 밑으로 쓸려 내려가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은 관련된 사람들에게 동정심도 없고 정직하지도 않다."

 

자세한 내용은 Engprax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