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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AI, 앤트로픽 - 작성중카테고리 없음 2026. 5. 24. 12:49
나는 AI 제품이 대부분 인간과 협력하는 제품을 만드는 방식으로 이해했다.
근데 언젠가부터 인간과 협력하는 것이 아닌 AI가 독자적으로 동작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처음 MS가 "리콜"을 시장에 출시했을 때를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그때 시장 반응은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는 이유로 엄청난 반대에 부딪혔다는 것이다.
그런데 오픈클로는 어떤가?
오픈클로는 사용자 컴퓨터에 설치되어 시스템 전체를 스캔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하지만, 시장은 환호했다.
단, 오픈클로는 사용자가 설치 여부를 선택할 수 있겠다.
나는 MS가 시장에서 실패하는 것이 사용자가 인식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애플, 구글, 메타는 사용자가 인식할 수 없는 방식으로 개인정보를 수집한다.
MS는 항상 이 지점에서 실패한다.
하지만 MS는 이러한 전략을 사용할 수 없다.
엔터프라이즈 시스템과 신뢰성이라는 측면에서 MS가 이러한 전략을 시장에 사용하는 순간 기업 시장에서의 신뢰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AI 코딩 제품을 보자.
MS가 알았든 알지 못했든 MS는 코파일럿이라는 제품으로 인간 협업을 강조한 제품을 출시했고 초기에는 나쁘지 않았지만 비판 또한 있었다. 앤트로픽은 처음부터 AI 코딩은 AI의 몫이라는 전제로 인간을 리뷰어로 만들었다.
접근한 개념이 반대라는 것이다.
현재 기준으로 보자면 MS는 깃허브 이슈 등을 볼 때 이미 알고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본인들이 앤트로픽과 같은 접근 방식을 가졌을 때 어떤 상황이 발생할지 말이다. 따라서, 모든 사항을 고려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앤트로픽과 같은 결과가 발생하기 어려울 수 있겠다.
내가 가장 의아하게 생각하는 것은 그 모든 MS에 대한 비판이 애플, 구글, 엔트로픽에는 반영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MS 팬보이로 20년을 본 결과다.
MS가 나델라 시대에 IBM 처럼될지 지켜볼 일이다.